정형선 교수는 행정고시 27회로 보건복지부 및 주OECD대표부, OECD 사무국에서의 근무경험을 토대로 그동안 한국대표로 보건계정 회의에 지속적으로 참여해왔고, 회원국과 OECD 사무국으로부터 전문성을 인정받아 8일 오전 정례회의에서 의장에 선출됐다. 정형선 교수는 현재 OECD, WHO, EUROSTAT(유럽연합통계국)가 매년 공동으로 수집하고 있는 보건계정의 한국 창구(focal point)로 지정돼 있다. 복지부는 “이번 정 교수의 의장직 피선은 각 분야의 전문가 배출이 국가의 위상에 기여하게 됨을 보여주는 한 사례”라며 “앞으로 보다 많은 한국인들이 OECD 회의의 의장으로 진출하는데 작은 기폭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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