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칠곡가톨릭병원, 위·대장 내시경 13만례 달성

우수한 성적으로 3회 연속 우수 내시경실 인증 획득

대구가톨릭대학교 칠곡가톨릭병원 (병원장 신홍식) 내시경 센터에서 위·대장내시경 13만례를 달성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지난 202112만례를 달성한 데 이어 13만례를 돌파했다. 이 같은 결과는 전문화와 특성화에 따른 내시경 센터 개설 및 운영과 소화기내과 전문의로 구성된 인력, 최첨단 장비, 차별화된 검사 및 위생 시스템을 도입했기 때문에 가능했다.

칠곡가톨릭병원은 우수한 성적으로 3회 연속 우수 내시경실 인증을 획득하고, 특히 감염 및 소독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더욱 믿을 수 있는 내시경 센터로 인정 받았다.

또한 전날 저녁 공복 시 예약을 하지 않아도 당일 내시경 검사가 가능한 검사 시스템을 갖추었으며, 검사 중 용종 발견 시 당일 제거까지 가능한 원스톱 진료 체계를 갖추어 동선의 편리함을 증폭시켰다.

뿐만 아니라 여성 소화기내과 전문의가 직접 여성 대장 내시경을 시행하는 등 환자 맞춤형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인력 구성 등에 있어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

송진주 건강증진센터장은 "체계화된 내시경 프로세스와 의료진들의 노고로 인해 이 같은 영광을 얻게 되었다""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께서 믿고 오실 수 있는 병원이 될 수 있도록 더욱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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