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대표 김진태)이 지난 20일 온라인 한샘닷컴에서모델하우스 신제품을 공개하는 것을 시작으로 '2022년 봄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발표한다. 이번에 한샘이 제안하는 트렌드는 지친 현대인들의 일상을 치유하고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준비를 돕는 새로운 주거 공간의 솔루션이다.
2018년 한샘은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 트렌드와 주거 실태 조사를 바탕으로 매년 봄과 가을마다 라이프스타일 트렌드 발표를 개최해왔다. 빠르게 변화하는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을 분석해 가정의 기능을 회복하는 올바른 주거환경 솔루션을 제안하는 것이다. 한샘은 지금까지 가족 구성원의 생애주기(신혼·영유아자녀·초등자녀·중고등자녀·성인자녀), 개인의 취향(클래식·내추럴·모던), 그리고 제품 그레이드(밀란·유로·유로프리미엄·바흐)별로 라인업을 구성해 총 20종의 모델하우스를 선보였고 이번 여덟 번째 발표를 통해 2종을 추가로 공개한다.
한샘은 2021년 가을 라이프스타일 트렌드 발표부터 국내 정상급 건축 디자인 업체와 협업하여 최신 인테리어 트렌드와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반영해 차별화된 공간 솔루션을 제안하고 있다. 이번 신규 모델하우스 2종 또한 외부 건축 디자인 업체인 'WGNB(월가앤브라더스·Wallga&Brothers)', '디자인투모로우(Design Tomorrow)'와 함께 개발했다.
◇2022년 봄 라이프스타일 2종 소개
이번 한샘이 공개하는 모델하우스는 최신 인테리어 트렌드와 고객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공간 솔루션이 담긴 △리브 라이크 어 포엠(Live Like a Poem)과 △심리스 하우스(Seamless House) 모델하우스 2종이다. 국내 유명 건축 디자이너들의 독창적인 디자인 컨셉을 한샘 리하우스의 가구와 건자재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먼저, '리브 라이크 어 포엠' 모델하우스는 디자인 전문업체 업체 WGNB와 협업해 선보인다. 이 모델하우스는 분양평수 29평으로 30대∙40대 부부와 초등학생 딸이 함께 사는 3인 가족의 집으로 설정했다. 옛 선비의 서정적인 삶을 현대적인 감성으로 재해석한 WGNB의 독창적 아이디어가 돋보인다.
심리스 하우스는 분양평수 49평으로 디자인 전문업체 디자인투모로우와 협업해 꾸몄다. 음악감독 남편과 인플루언서 아내, 중학생 자녀까지 3인 가족이 거주하는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담았다.
'심리스(Seamless)'는 영어로 '이음매가 없는'이라는 뜻으로, 이 모델하우스는 '트이고 통하는 집'으로 해석할 수 있다. 가족 구성원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중요시하는 시대의 흐름을 반영해 공간의 제한 없이 다양한 활동을 실행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공간의 경계를 없애고, 연속성과 확장성을 강조하는 디자이너의 재미있는 아이디어를 발견할 수 있다.
한샘은 지난 20일 온라인 한샘닷컴에서 모델하우스 2종을 공개하며, 고객은 이번 트렌드 발표와 관련한 모델하우스 소개 영상, 사진 컨텐츠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이로써 평형대와 스타일 별로 분류된 총 22종의 리하우스 패키지 상품을 통해 다양한 홈 인테리어 솔루션을 만나볼 수 있다.
한샘 R&D본부장 김윤희 상무는 "코로나19의 장기화, 정보 과잉 노출 등으로 지친 현대인들을 위해 지친 일상을 치유하고 다가오는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원활한 소통과 건강한 삶의 균형을 이루기 위한 공간 솔루션을 제안하게 됐다"며 "지난 가을 트렌드 발표에 이어 전문 건축 디자인 업체와 협업을 통해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모델하우스를 선보이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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