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제약(대표이사 조성환, 조성배)이 경구용 사전 피임약 '굿포미정'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굿포미정'은 저용량 에스트로겐 함유로 피임약 복용 시 나타날 수 있는 오심, 구토, 복부 팽만감 등 부작용을 줄이고, 정맥혈전색전증 위험도가 낮은 것이 특징이다.
특히 주성분인 에티닐에스트라디올과 레보노르게스트렐은 테스토스테론의 작용을 억제하여 뛰어난 피임 효과를 나타낼 뿐만 아니라 과도한 피지 분비를 억제해 여드름 치료에도 효과적이다.
조아제약 관계자는 "'굿포미정'이 기존 피임약 복용에 따른 부작용을 호소하던 여성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굿포미정'은 일반의약품으로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1일 1정씩 21일간 복용하고 7일간 휴약한다. 제품에 대한 사항은 조아제약 고객상담실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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