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제약, 무좀치료제 '바르핀케어 네일라카' 선보여

"바르는 치료제로 간 독성, 위장 장애 부작용 덜어"

흔히 무좀은 여름에 가장 증상이 심한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겨울철에도 치료에 난관을 겪는 환자들이 많다. 난방으로 인해 실내 온도가 높고, 보온을 위해 부츠 등 꽉 끼는 신발을 주로 신기 때문이다.

특히 발톱 무좀은 치료에 9~12개월 정도가 걸려 겨울철에도 꼼꼼히 관리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매일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무좀 치료제가 인기를 누리고 있다.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의 손∙발톱 무좀 전용 치료제 '바르핀케어 네일라카'는 무좀 부위에 직접 발라 간편한 치료가 가능한 제품이다. 뚜껑에 브러쉬가 부착되어 있어 용액을 바르기 편리하다.

주 성분인 '시클로피록스'는 손∙발톱 무좀 치료에 있어 미국 식약청(FDA)이 인정한 유일한 국소제제이기도 하다. 약물 침투력이 뛰어나 오랜 시간 높은 치료 농도를 유지해주며, 수용성으로 질환 부위를 갈거나 남은 용액을 닦아낼 필요가 없어 간편하다.

환부에 직접 바르는 제품이기 때문에 경구용 치료제에서 나타날 수 있는 간 독성, 위장 장애 부작용 걱정을 덜었다. 치료에 오랜 시간이 걸리는 손∙발톱 무좀 특성에 맞춘 5ml 구성으로 넉넉하게 사용할 수 있다.

'바르핀케어 네일라카'는 1일 1회 무좀 부위에 도포해주면 된다. 약을 바르고 30초 정도 건조시킨 후 되도록이면 물이 닿지 않는 것이 좋아 취침 전에 바르는 것을 추천한다.

한편 '바르핀케어 네일카라'는 일반의약품으로, 전국 약국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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