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랑커’는 독일어로 ‘줄어든다’는 뜻으로, 허리사이즈와 체지방량이 감소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슈랑커 캡슐은 기존 제품에서 염기를 제거한 ‘시부트라민’ 무염 제제로, 임상시험 결과 안전성과 생물학적 동등성을 입증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현재 국내 비만치료제 시장은 약 640억원 정도로, 2001년 대비 55.6% 신장하는 등 매년 10% 정도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슈랑커’ 마케팅 담당자는 “앞으로 다양한 임상시험을 통해 장기적인 효과 및 안전성을 입증해 나갈 계획이다”며 “기존의 약보다 저렴한 약가로 환자의 부담이 줄어주는 것은 물론, 안전하고 건강한 비만치료에 슈랑커가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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