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의사협회(협회장 이상훈)가 치과병·의원 경영에 필수로 알아야 하거나 놓치기 쉬운 항목 등을 엄선하여 ‘세무노무 백서 2021’을 제작했다.
이번에 처음 제작한 ‘세무노무 백서 2021’은 △1편-세무신고 △2편-관리회계 △3편-세무조사 △4편-근로계약서와 4대보험 △5편-휴가 △6편-퇴직 △해고, 징계 △7편-취업규칙 △부록-노무관련 정부지원금으로 구성됐으며 총 100개의 Q&A를 통해 개원가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알기 쉽고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또한 세무노무와 관련해 치과병·의원에서 발생가능한 문제점과 중요내용을 요약·발췌해 개원가의 이해를 돕고자 했다.
31대 치협 집행부가 의욕을 갖고 심혈을 기울여 제작한 ‘세무노무 백서 2021’은 회원들의 접근성과 편리성을 위해 키워드 검색과 카테고리별 인포그래픽 세무일정표와 노무이정표를 첨부했으며 치협 홈페이지 회원 전용게시판→개원114→세무/노무에 게시돼 있다. 또한 조만간 e북으로 제작해 치협 홈페이지에 게재할 예정이다.
백서 제작 주무부서인 치협 경영정책위원회는 경영정책 위원들의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해 백서를 제작했으며, 달라지는 세무노무 개정사항을 체크해 매년 업그레이드 버전을 제작해 개원가에 도움을 줄 방침이다.
송호용 경영정책 담당 부회장은 “코로나19로 더욱 힘들어진 개원가에게 치협에서 조그마한 도움이 될 수 있는 것이 무엇일까 고심한 끝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세무노무 백서를 제작하게 됐다”며 “세무노무가 갈수록 복잡하고 정확성을 요구하는 시점에서 필수 항목만 발췌한 Q&A가 개원가의 살아있는 세무노무 백서가 되길 바란다”고 기대감을 보였다.
정명진 경영정책이사는 “이번에 제작한 세무노무 백서는 누구나 언제든지 쉽게 찾아보고 실제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백서 제작에 초점을 뒀다”면서 “세무노무는 개정된 사항을 회원들에게 신속하게 홍보하고 활용할 수 있게 하는 것이 중요한 만큼 매년 업그레이드된 버전을 제작할 예정이다”이라고 밝혔다.
Copyright @보건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