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병 다오, 새병 줄게”… 미샤 ‘비타씨 앰플’ 리뉴얼 이벤트

브랜드 관계없이 비타민 앰플 공병 가져오면 신제품 증정

에이블씨엔씨 미샤가 ‘비타씨플러스 잡티씨 탄력 앰플’을 새롭게 출시하고 공병 교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벤트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브랜드에 관계없이 비타민이나 잡티 관리 앰플 공병을 가져오면 ‘비타씨플러스 잡티씨 탄력 앰플’을 무료 증정한다. 오프라인 미샤, 눙크 매장과 온라인 마이눙크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1인당 1회만 참여할 수 있다.

미샤의 이번 공병 이벤트는 제품력에 대한 자신감에서 비롯됐다. 에이블씨엔씨 이준성 마케팅 부문장은 “어떤 제품을 사용하던 고객이라도 미샤 비타씨플러스 잡티씨 탄력 앰플을 사용하는 순간 그 효능과 가성비에 감탄할 것”이라며 “이번 공병 이벤트로 많은 고객들이 미샤의 진가를 알게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미샤는 지난 2011년에도 SK-II의 인기 제품인 '페이셜 트리트먼트 에센스' 공병을 미샤의 '더 퍼스트 트리트먼트 에센스' 정품과 교환해주는 공병 교환 이벤트를 진행한 바 있다. 당시 이 이벤트는 미샤 매장에 공병 교환을 위한 긴 대기 줄을 만들 정도로 큰 화제였다.

‘비타씨플러스 잡티씨 탄력 앰플’ 리뉴얼 제품은 영국산 순도 99% 비타민C와 콜라겐을 안정화한 ‘비타C 리포솜 포뮬러’가 함유됐다. 지난해 2월 출시된 기존 제품에 비해 ‘비타C 리포솜 포뮬러’가 8% 더 강화되고, 저자극으로 순하게 사용할 수 있다.

비타민C 유도체를 8% 함유한 ‘비타씨플러스 이레이저 토닝 크림’도 함께 출시됐다. 기미, 잡티, 주근깨를 밝히는 데 도움을 준다.

회사 측은 제품 론칭을 기념해 공병 교환 이벤트 외에도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이달 28일까지 비타씨 앰플을 구매하면 ‘아텔로 콜라겐 크림’ 증정품을 제공하며, 비타씨 토닝 크림 구매 시 ‘비타씨플러스 지우개 클렌저 폼’ 본품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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