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의사회, 지역 대학병원 전공의·의대 학생대표 간담회

급변하는 의료현안 소통·정보 공유

부산광역시의사회(회장 강대식)는 지난 7월 23일 의사회관 2층 회의실에서  '부산지역 각 대학병원 전공의 및 의과대학 학생 대표 초청 의료현안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서 강대식 회장은 정부의 4대악 의료정책인 △한방 첩약 급여화 시범사업 △의대정원 증원 △공공의대 설립 △원격의료 등 최근 의료현안에 대한 브리핑 후, 의료현안에 대한 질의 응답 및 의견 개진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강대식 회장은 “바쁘신 중에 참석해 주신 각 대학병원 전공의 대표 및 의과대학 학생대표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최근 의료현안과 힘든 의료계 현실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향후에도 의료현안에 대한 많은 관심과 동료 전공의 및 학생들에게도 적극적으로 홍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각 대학병원 전공의 대표 및 의과대학 학생대표들은 “최근 급변하는 의료현안에 대한 관심을 갖도록 노력 할 것이며, 동료 전공의 및 학생들에게 의료현안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며 잘못된 의료현실을 개선해 나가는데 의협과 함께 노력하겠다” 며 상호 의견 및 정보를 교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 강대식 회장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앞으로 부산광역시의사회와 각 대학병원 전공의 및 의과대학 학생대표는 실시간 상호 소통할 수 있는 통신 수단을 통해 최신 의료현안 및 정부 정책 등에 대한 정보를 활발히 공유할 수 있도록 함께 뜻을 모을 것을 다짐했다.

햔편 이날 간담회에 강대식 회장, 추교용 부회장, 전진호 총무이사, 양승인 공보이사와 고신대학교복음병원 오현철, 동아대학교병원 이창배, 부산대학교병원 강병진,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 백희원,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 함현석 전공의대표와 고신의대 이예슬, 동아의대 김재정, 부산의대 유상조, 인제의대 문원준 의과대학 학생대표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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