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영섭 신임 이사장은 녹십자 대표이사 회장으로 지난 2000년부터 한독협회 회장을 맡아오는 등 국내 재계의 대표적인 독일통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2005년에는 한독관계 발전에 대한 공헌으로 독일정부로부터 십자공로훈장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지난 1981년 창립된 한독상공회의소는 보쉬 코리아 하인츠 그레베(Dr. Heinz Grewe) 사장이 회장으로 있으며, 한국과 독일의 300여 개 기업이 회원사로 참여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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