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희 의원 ‘2019 소비자권익대상’ 수상

‘컨슈머워치’ 선정, 2019 소비자권익대상 입법부문 수상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승희 의원(자유한국당)이 11월 18일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실에서에서 소비자정책 감시단체인 ‘컨슈머워치’가 시상하는 ‘2019 소비자권익대상’(입법부문)을 수상했다.

‘소비자권익대상’은 소비자의 마음을 읽어 소비자 선택권을 확대하고, 자유와 시장의 가치를 드높이기 위한 활발한 활동으로 소비자의 권익 증진에 공헌한 이들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수상대상은 입법, 연구, 기업, 단체 부문으로 나누어지는데 김승희 의원은 소비자 선택권을 넓히고 서비스 질을 높이는 법제도 마련에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입법부문’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올해 김승희 의원은 ‘해외직구 소비자 안전에 대한 입법 사각지대’, ‘건강기능식품 허위·과대광고로 인한 소비자 피해’ 등에 대한 문제제기를 통해 보건복지 분야에 대한 국내 소비자 권익 보호에 앞장선 바 있다.

김승희 의원은 오늘 수상을 포함해 최근 ‘2019년 자유한국당 국정감사 우수의원’, ‘2019 푸드투데이 선정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되며 3관왕이라는 쾌거를 달성해 2019년 의정활동의 성실함을 인정받고 있다.

김승희 의원은 “보건·복지 분야에 있어 소비자 권익은 국민의 건강과 생명에 직결된 부문인 만큼 언제나 가장 튼튼하게 보호되어야 한다”며 “20대 국회가 마무리되고 있는 시점에서 이 상을 주신 의미가 끝까지 처음의 마음을 잃지 말라는 뜻으로 받아드리면서 마지막까지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의정활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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