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백병원, 사랑모아 금융서비스 기부금 기탁받아

신경과 김상진 교수 병원발전기금 전달식도 가져

▲(주)사랑모아 금융서비스 부산백병원(원장 이연재/왼쪽 3번째) 기부금 기탁

부산백병원(원장 이연재)은 지난 16일 독립보험대리점 (주)사랑모아 금융서비스(대표 정상호)로부터 소아환자의 치료비 지원을 위한 500만 원을 받았다.

이번 기부금은 사랑모아금융서비스의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후원금에 VIP 초청 골프대회에 초청된 회원들이 같은 금액의 후원금을 내는 1:1 매칭 방식으로 조성됐다.

기부금 전액은 희귀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소아청소년과 환아들의 치료비로 사용될 계획이라고 알려졌다.

정상호 대표는 “이번 기부금 전달을 시작으로 부산백병원의 소아환자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치료비를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사랑모아금융서비스는 부산진구지역의 소년소녀가장에게 장학금 지원, 저소득층에 연탄 및 김장김치 지원에 더해 의료취약국의 환아를 위한 치료비 지원 사업 등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부산백병원 신경과 김상진 교수(왼쪽 2번째)가 발전기금 기탁/이연재 원장:왼쪽 3번째

한편, 부산백병원 신경과 김상진 교수가 병원측에 발전기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부산백병원은 지난 1월 9일 임재관 10층 부속실에서 이연재 원장, 임현식 사무국장, 남찬희 연구행정실장이 참석한 가운데 발전기금 전달식을 갖고 출연된 발전기금은 병원의 시설투자, 의료기술 개발 및 난치질환연구와 같은 각종 연구활동과 우수 인력양성을 위한 교육활동 등 부산백병원의 발전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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