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식약청, 대학생‘동계 현장실습 프로그램’ 운영

동계방학기간 참가 희망자 19일까지 실습 신청서 제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 부산지방청은 관내 식품 관련 학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2019년도 대학생 ‘동계 현장실습 프로그램’을 2019년 1월 7일부터 18일까지 부산식약청 시험분석센터서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주요 내용은 ▲실험실 안전교육 ▲식품 중 보존료, 아질산이온 및 타르 색소 ▲식중독균 등 미생물 ▲잔류농약 ▲곰팡이독소, 중금속 등 식품오염물질 ▲건강기능식품 검사 등이다.
 
한편, 부산식약청은 유능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2009년부터 동·하계 방학 기간을 이용해 매년 2회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약 390명이 본 과정을 수료했다.

부산식약청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대학생들이 국가 식품 안전관리에 대한 지식과 과학적인 분석 능력을 함양한 창의적인 인재가 되길 바라며 향후 진로 탐색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대학생은 오는 12월 19일까지 실습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류용현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카카오톡
  • 네이버
  • 페이스북
  • 트위치
관련태그
식품의약품안전처  부산지방청  동계 현장실습  류영진 처장  류용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