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석 전 부회장이 37대 경남약사회장에 당선됐다.
지난 12일 경상남도 약사회관에서 개표 실시 결과, 총유권자 1723명 증 1216명이 투표(무효 7)해 654표를 얻은 최종석 후보가 555표를 얻는데 그친 이병윤 후보를 99표차로 제치고 당선을 확정했다.
최종석 차기회장 당선자는 전남대학교 약학대를 졸업하고, 김해시에서 대동한마음약국을 경영하며, 전 김해약사회 분회 총무, 약국위원장과 김해시약사회 분회장, 경남약사회 부회장을 역임했다.
최 당선자는 당선 인사말에서 "시급한 약사현안으로 한약사, 일반의약품 판매 처벌 조항 신설에도 노력하며 회원과 소통해 하나되는 약사회, 외부 도전에 강력 대응하며 미래를 준비하고 변화를 주도하는 경남약사회를 만드는데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한편 최종석 당선자는 2019년 2월 경남약사회 정기대의원 총회에서 취임 3년간의 임기를 시작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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