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병원장 오상훈)은 지난달 21일 롯데호텔부산에서 제14회 협력의료기관 연찬회를 개최됐다.
행사는 300여 명의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진료협력센터 김상진 소장의 현황보고로 시작됐으며, 1부에서 ▲대동맥판막협착증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 :경피적 대동맥판막 치환술(순환기내과 양태현 교수) ▲‘폐암완치’ 기대하셔도 좋습니다(호흡기·알레르기내과 이현경 교수) 등의 특강이 진행됐다.
2부 연찬회에서는 협력의료기관의 축사와 함께 인제대학교 메디칼 오케스트라 IJMO의 공연이 이어졌다.
이날 오상훈 병원장은 "어려운 의료환경과 무한경쟁 속에서도 상생발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굳건한 협력관계를 유지해 나가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백병원은 2018년 12월 현재 107개 협력병원과 583개의 협진병·의원을 구축하고 있으며 지난해 10월부터 1년간 협력의료기관 의뢰 건 수는 외래 14,145건, 응급실 1,404건으로 이 중 5,082건의 환자가 부산백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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