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30일 크리스마스 씰 증정식 개최

내년 1월까지 결핵퇴치 위한 범국민적 모금운동에 참여 당부

부산시(시장 오거돈)은 오늘(30일) 오전 10시 시청 7층 접견실에서 대한결핵협회 부산시지부로부터 크리스마스 씰을 전달받고, 결핵퇴치성금을 전달하는 ‘2018년 크리스마스 씰 증정식’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크리스마스 씰 모금사업은 대한결핵협회 주관으로 결핵퇴치 사업을 위한 재원 마련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인데 결핵은 '가난한 사람들의 병' '후진국병' 등으로 불리지만 여전히 매 년 3만명 이상 환자가 발생하고 있고 이번 씰 증정식을 통해 결핵퇴치사업에 대한 범국민적 관심을 높이며 씰 판매모금사업이 더욱 뜻깊은 의미가 있다.

2018년 크리스마스 씰 모금은 내년 1월 말까지 진행되며 부산광역시 모금 목표액은 3억 4천 5백만 원이고, 전국적으로는 42억 원을 모금할 계획이다.

시민의 소중한 참여로 조성된 기금은 취약계층 결핵발견 및 지원, 학생 결핵환자 지원, 결핵균 검사 및 연구, 저개발국 지원 및 대국민 홍보사업 등 결핵퇴치사업에 소중하게 사용되고 있다.

김동헌 대한결핵협회 부산광역시지부 지회장은 “올해 크리스마스 씰은 ‘DMZ에 살고 있는 멸종위기 동물’이란 다소 무거운 주제를 따뜻하고 긍정적으로 표현하고자 했다”면서, “동물과 아이들이 가지고 있는 밝은 에너지처럼, 모금에 참여 하시는 분들이 웃음 짓게 되는 크리스마스 씰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오거돈 부산시장은 “저부터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여 결핵예방을 통한 시민건강 증진에 조그마한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면서, “우리 시민들도 우리의 작은 관심이 힘든 이웃들에게 큰 희망이 되며, 결핵을 퇴치하기 위한 범국민적인 모금운동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류용현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카카오톡
  • 네이버
  • 페이스북
  • 트위치
관련태그
부산시  크리스마스 씰  결핵환자 지원  대한결핵협회  류용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