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학교병원(병원장 이창훈) 다학제 통합진료 갑상선 팀이 본원에서 단일 진료팀 2번째로 다학제 진료 100건을 달성했다.
2018년 2월 6일 첫 진료를 시작으로 매주 화, 목요일마다 꾸준히 진료를 시행했으며, 지난 11월 20일 9개월 만에 진료 100건을 달성했다.
갑상선암 다학제 진료는 갑상선 전절제술을 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수술을 시행한 이비인후과를 포함하여 핵의학과, 내분비내과 3개과의 전문의가 모여 환자 수술 후 조직검사 결과와 환자의 현재 상태, 환자의 의견 등을 모두 고려하여 향후 치료방향을 결정한다.
또한 부산대학교병원에 도입된 IBM왓슨 포 온콜로지의 갑상선암 치료옵션을 같이 제공해 진료의 질을 높이고 있으며, 환자에게 질문할 시간을 충분히 할애하여 치료이해도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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