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동대문병원 강덕희 교수 논문 피인용지수 4위

  
이대동대문병원 내과학교실 강덕희 교수 논문이 50회 이상 인용돼 피인용지수 공동 4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민국의학한림원이 최근 발간한 ‘한국의학연구업적보고서 2006’에 따르면 지난 1974년~2004년 31년 동안 발표된 국내 SCI 의학논문 중 국제적으로 50회 이상 인용된 논문 수를 조사한 결과, 총 201편의 논문 중 이화대학교 의과대학의 논문 2편이 포함되었다.

이 논문 2편은 내과학 교실 강덕희 교수의 논문으로 1편은 '신장 질환에서의 미세 혈관 병변의 중요성', 다른 논문은 '요산과 신장 및 혈관 질환'에 관한 것으로 각각 2002년과 2003년에 발표된 것이다.

짧은 기간에 전세계적으로 50회 이상 인용되었다는 이번 조사결과는 상대적으로 강덕희 교수의 논문이 임상적 중요성을 가지고 있는 것을 시사하고 있다. 이번 보고서에 따르면 강덕희 교수는 피인용 지수 공동 4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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