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외제약이 후원하는 올해의 간호인상은 지난 1년 동안 사회적으로 간호전문직 위상정립에 크게 기여했거나, 귀감이 될 만한 선행과 봉사활동을 통해 간호정신을 구현한 사람에게 주는 상이다. 올해의 수상자로 결정된 김윤수 과장은 1979년부터 경북도청 보건위생과에 근무한 이래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도민의 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해 왔다. 특히 전국에서는 처음으로 노인의료복지시설인 공공 너싱홈(Nursing Home)을 설립하고 저출산·고령화사회에 대비, 저출산대책 전담팀을 전국 최초로 만드는 등 변화하는 보건의료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여 전문간호사의 위상제고와 권익신장에 크게 이바지해 왔다. 아울러 시·군보건소장과 과장급의 간호직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전개해, 보건분야에서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간호관리직과 2006년 1월 경북최초의 보건소장을 탄생케 하는 등, 회원의 권익보호와 권리신장에 크게 기여해 왔다. 한편 김천과학대학 간호과를 졸업한 뒤 1979년부터 경북도청에서 근무해 온 김윤수 과장은 보건위생과 방역담당사무관을 거쳐 현재 보건위생과장(서기관)으로 근무하고 있으며, 경북간호사회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
Copyright @보건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