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약사회(회장 권태옥)는 지난 지난달 29일 제2차 이사회를 대구 그랜드호텔 에서 개최하고 1400만 여원의 추격예산안을 승인했다.
집행부를 비롯한 이사 44명 중 26명(위임 8명)과 한형국 총회의장, 윤정호 감사, 최종생 자문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총무이사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날 이사회서 권태옥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좋은 의견 많이 주시어 대한약사회에 전달해 약사회 현안문제들이 잘 해결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하고 “조동현 보건위원장께서는 내일 있을 골프대회 행사준비에 만전을 기해주시기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먼저 보고사항과 함께 1호 안건인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회계직원 채용에 따른 인건비와 퇴직적립금 등을 예비비 재원에서 상정한 1400만 여원의 추가경정 예산안을 원안대로 승인 했다.
이어 2호 안건인 회장 선거관리위원회 운영 건은 운영에 따른 소요 예산은 총무위원회비로 충당키로 하되 추후 정산키로 하는 한편 3호 안건으로 분회 지원에 관한 건은 연말까지 집행하고 내년 예산에 이월시키기로 했다.
기타토의사항에서는 체육행사 추가 세부계획 건으로 오는 10월 21일 영덕 블루로드에서 산악제 및 회원가족 나들이 개최에 따른 참가기념품과 중식메뉴를 결정하고 각 시군 분회장에게 참가자 인원파악을 독려하고 약사회 행정담당 이경숙 대리를 과장으로 진급시키는데 동의했다.
◆ 회장배 골프대회
경북약회는 또 29일 이사회에 이어 다음날 30일 대구 팔공 CC에서 제21회 경북약사회장배 분회대항 및 범약업인 골프대회를 개최하고 범약업인들 간의 친선을 다졌다.
이날 골프대회는 신페리오 방식 경기로 15개 팀이 참가한 분회대항 단체전에서는 우승에 경주, 고영일, 우종곤 회원이 돌아갔고, 준우승에 조동현, 정현택 회원, 매달리스트에 양준호, 롱기스트 손보경, 니어리스트 차병준 회원이 각각 차지했다.
개인전 경기에서는 우승에 김인, 준우승에 이춘근, 메달리스트 오한희, 롱기스트 임동백, 니어리스트 안병건 씨가 차지했고, 행운권 추첨에서는 대상에 하인식(안동. 평화약국)회원이 영광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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