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팩 브랜드 메디힐이 ‘아쿠하(AQUHA) 클렌징’ 4종을 선보인다. 메디힐 아쿠하 클렌징 라인은 제품별로 피부 각질을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성분인 아하(AHA), 파하(PHA), 바하(BHA) 성분이 들어 있어 건성, 민감성, 지성 등 소비자의 피부 타입과 민감도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아쿠하 오일탑 클렌징 워터, 로즈 아하 클렌징 폼, 모링가 파하 클렌징 폼, 티트리 바하 클렌징 폼 등 총 4종 구성이다. 아쿠하 오일탑 클렌징 워터는 오일과 워터 제형이 결합돼 뛰어난 세정력과 산뜻한 수분감을 동시에 갖춘 제품이다. 허브향 가득한 오일과 바하 워터가 피부 노폐물을 효과적으로 제거함은 물론 수분감까지 선사해 세안 후 피부 당김을 줄여준다.
오일은 피부에 부담이 적은 호호바오일, 베르가모트오일, 오렌지껍질오일 등의 식물 유래 성분을 사용했고, 묵은 각질과 노폐물을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베타인살리실레이트(BHA) 성분이 함유된 바하 워터를 담았다. 베이스 메이크업부터 진한 포인트 메이크업까지 한 번에 지워주는 올인원 클렌징 제품이라 사용이 편리한 것도 장점이다.
아쿠하 로즈 아하 클렌징 폼은 메마른 피부 표면의 각질과 노폐물을 부드럽게 제거하는 글라이콜릭애씨드, 락틱애씨드(AHA) 성분이 포함돼 건성 피부에 적합하다. 약산성(pH 5.0~6.0) 제품으로 프로방스장미꽃수와 로즈마리잎오일을 함유해 피부에 수분감을 선사하고 촉촉하고 매끈한 세안을 도와준다.
민감성 피부를 위한 아쿠하 모링가 파하 클렌징 폼은 피부 진정에 좋은 모링가 추출물을 활용한 약산성(pH 5.0~6.0) 제품이다. 피부 자극이 적은 글루코노락톤(PHA) 성분을 함유해 쉽게 자극 받고 민감해지는 피부에 적합하며 알란토인, 동백나무씨오일, 아르간커넬오일 성분을 더해 피부 트러블 완화에 좋다.
또 지성 피부에 적합한 아쿠하 티트리 바하 클렌징 폼은 티트리 추출물과 베타인살리실레이트(BHA) 성분이 들어있어 피부 트러블을 유발하는 묵은 각질과 모공 주변의 노폐물 제거에 효과적이다.
메디힐 관계자는 “신제품 아쿠하 클렌징 라인은 피부 타입별 맞춤형 각질 케어가 가능하도록 세심하게 성분을 구성한 제품”이라며 “스킨케어의 시작이자 마지막 단계인 클렌징을 통해 간편하게 각질 관리까지 가능한 아이템을 출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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