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식약청, 관내 의료기기 업체 의료기기 규정 관련 교육

식약청장 자가품질검사실시 기관 현장방문도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 부산지방식약청은 부산·울산·경남지역에 소재한 10인 이하의 의료기기 업체 대표자나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의료기기 규정에 대한 교육을 오는 5월 15일 부산지방식약청 강당에서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의료기기법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 의료기기 광고·표시할 때 준수사항 등 의료기기 규정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식약청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의료기기업체들이 의료기기 규정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의료기기 제조업체 등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날 식품의약품안전처 박희옥 부산지방청장은 오는 5월 15일 관내 식품 등 시험‧검사기관(자가품질위탁검사)인 부산시 금정구 비케이랩(주)을 방문해 시험‧검사 품질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의견을 청취한다.
 
이번 방문은 검사기관의 애로사항 청취 및 건의 사항 수렴 등 직접 현장과 소통하는 효과와 업무의 효율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자리이다.

주요 논의 내용은 ▲품질관리기준에 따른 검사기관 운영 및 시험‧검사기관 준수사항 ▲시험‧검사기관의 능력 향상 및 신뢰도 제고방안 등이다.

아울러 지난 4월 19일 시행된 ‘위생용품관리법’과 관련 위생용품 시험‧검사기관에 대해 홍보하고 관심을 가져줄 것을 요청할 것이다.
 
부산식약청은 “이번 현장방문이 국민에게 신뢰받는 전문성 있는 검사기관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당부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험‧검사기관 등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류용현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카카오톡
  • 네이버
  • 페이스북
  • 트위치
관련태그
식품의약품안전처  류영진 처장  부산식약청  자가품질위탁검사  류용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