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 부산지방청은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을 적용하는 소규모·신규 업체를 대상으로 ‘HACCP 연구회’를 지난 3월 28일 부산식약청에서 개최했다.
‘HACCP 연구회’는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과 함께 부산청 관내 연매출액이 5억 원 미만이거나 종업원수가 21명 미만인 소규모 업체와 신규 HACCP 적용업체 80개소가 HACCP을 효율적·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기술 지원을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연구회 주요 내용은 ▲‘18년 정책방향 ▲HACCP 인증심사 관련 주요 문제점 및 개선사례 공유 ▲품목별 우수 HACCP 적용업체와의 멘토링 등이다.
부산식약청은 앞으로도 식품업체에 대한 기술지원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HACCP이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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