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의사회 제61차 정기총회 및 인재양성위한 장학금 전달식이 지난 8일 진해파크웨딩홀에서 34명에게 각 50만원씩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이날 김성욱 회장은 인사말에서 "13년간 장학사업을 계속 이어온것은 진해의사 회원이 매월1만원씩 기탁한 성금을 적립한 기금으로 마련됐다"며 "이는 회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속적인 참여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회에 공로한 회원에 대한 감사패 전달식 후, 제37대 경남의사회장 출마 후보 최장락, 최성근 후보의 정견발표가 이어졌다.
제3부에서는 2017년 주요 회무보고, 감사 보고 후 일반회계 예산결산(안)은 원안대로 승인하고 2018년도 각 위원별 사업계획과 세입세출 예산(안)은 지난해보다 581만원이 증액된 4590만원으로 확정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박양동 경남의사회장, 조현국 진해보건소장, 정성구 국민건강보험 창원진해지사장, 황지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창원지원 차장, 박용현 창원시치과의사회장, 김윤구 마산의사회장이 참석해 총회를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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