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백병원, 이웃사랑 '사랑의 물품' 기증

직원 성금으로 마련한 필요 물품을 관내 6개 기관에 전달

▲해운대백병원 반송종합사회복지관 '사랑의 물품' 기증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병원장 문영수)이 연말연시를 맞이해 지난 12월 26일 오후 인근 지역의 사회복지관, 아동 및 장애인 시설을 방문하여 '사랑의 물품'을 기증하였다.

문영수 병원장과 왕한영 교수(봉사단장)를 비롯한 책임부서장 등이 해운대구에 위치한 복지관(반송종합사회복지관.파랑새종합사회복지관), 아동시설(박애원, 은혜의집), 장애인시설(인덕원, 영광재활원)을 방문해 김치냉장고와 김치, 라면, 문구류 등 1천 4백여만 원의 생활필요 물품을 전달했다.

'사랑의 물품'은 각 기관과 사전협의를 통해 필요한 물품을 구매했으며, 그 비용은 해운대백병원 직원들의 급여 끝자리 금액을 기부한 성금으로 마련됐다.

문영수 병원장은 "연말연시 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지속적인 의료봉사와 노력봉사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곘다"며 지역에 봉사하며 사랑받는 병원이 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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