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백병원, ‘제 31회 약의 날’ 수상

지역의약품안전센터의 약물 감시 활성화 공로 인정

▲이상민 부산백병원 교수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 지역의약품안전센터(센터장 내과 이상민 교수)는 지난 11월 17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제 31회 약의 날’ 기념식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 표창패를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식품의약품안전처 산하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이 전국 27개 지역의약품안전센터 중 2곳을 추천해 선정하게 됐다.

지역의약품안전센터는 의약품 안전정보 제공을 통한 약물감시 활성화와 국민 보건향상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 받아 ‘2017년 약물 감시 유공자’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그 동안 본 센터와 관련하여, 2013년, 2016년 사업 협조 부문, 2014년 지역 보고 활성화 부문에서 정미라 간호사와 지역협력기관인 ‘우리약국’이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으로부터 수상한 바 있다.

부산백병원 지역의약품안전센터는 원내 의료진들로 구성된 운영위원들이 주축을 이뤄 원내와 지역 내 의약품 이상반응 모니터링과 이상 사례 데이터를 관리하여 동 데이터를 원내 공유함으로써 의료서비스 질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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