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 지역의약품안전센터(센터장 내과 이상민 교수)는 지난 11월 17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제 31회 약의 날’ 기념식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 표창패를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식품의약품안전처 산하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이 전국 27개 지역의약품안전센터 중 2곳을 추천해 선정하게 됐다.
지역의약품안전센터는 의약품 안전정보 제공을 통한 약물감시 활성화와 국민 보건향상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 받아 ‘2017년 약물 감시 유공자’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그 동안 본 센터와 관련하여, 2013년, 2016년 사업 협조 부문, 2014년 지역 보고 활성화 부문에서 정미라 간호사와 지역협력기관인 ‘우리약국’이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으로부터 수상한 바 있다.
부산백병원 지역의약품안전센터는 원내 의료진들로 구성된 운영위원들이 주축을 이뤄 원내와 지역 내 의약품 이상반응 모니터링과 이상 사례 데이터를 관리하여 동 데이터를 원내 공유함으로써 의료서비스 질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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