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병원, 부산국제의료관광컨벤션 참가

양·한방 접목 의료기술과 건강검진 프로그램 선뵈

부산대학교병원(병원장 이창훈)은 오는 9월 1일부터 9월 2일까지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부산시 등이 주최하는 「2017 부산국제의료관광컨벤션(2017 BIMTC)」에 참가해 부산의 선진 의료기술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부산광역시와 (사)부산권의료산업협의회가 주관하는 본 행사는 올해로 9회를 맞이하며 중국· 러시아· 일본등 10개국 100개사 180부스가 참가하며 국내외 의료관계자와 에이전시를 포함한 6만여 명이 참관할 예정이다.
 
부산대학교병원은 이번 전시회에 부산대학교병원을 비롯해 양산부산대학교병원 , 부산대학교한방병원, 국제진료센터, 건강증진센터, 부산금연지원센터 등이 참여한다.

부스를 방문하는 시민을 위한 체지방측정 ·한방 건강상담 ·외국인 의료관광 환자 전용 양·한방 건강검진 프로그램 소개, 기념품 증정 등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중점적으로 소개할 외국인 의료관광 환자 전용 양·한방 건강검진 프로그램은 동양의학과 서양의학을 접목한 특성화된 건강검진 프로그램으로 양·한방 의료진이 환자의 개인 특성에 맞는 검진 및 상담을 제공해주는 의료 서비스로 다양한 나라에 선보인다.

특히 외국인 관람객을 위해 영어, 중국어, 러시아어 등의 소통이 가능한 부산대병원 국제의료센터 코디네이터가 직접 상담·안내한다.

부산금연지원센터는 실시간 상담 및 검사가 가능한 금연버스에서 Co(일산화탄소)측정 및 금연상담을 실시하고 금연OX퀴즈와 금연퀴즈 돌림판 등 이벤트를 통해 금연서비스 활동을 홍보한다.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2A홀에서 열리는 '2017 부산국제의료관광컨벤션'은 9월 1일부터 9월 2일까지 2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6시까지 시민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입장료는 2,000원으로 사전등록을 하면 입장료를 지불하지 않아도 된다.
 
행사개요는 △개막행사 △의료관광·의료체험·의료산업·특별전시관 전시회 △의료산업비전 세미나·웰니스 세미나·한의학 국제세미나 △부대행사로 바이어팸투어, 비즈니스 상담회, 건강퀴즈쇼, 경품행사 등이 예정되어 있어 부산대학교병원 부스는 행사 양일간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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