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혜숙 의원, 법률소비자연맹 「헌정대상」 수상

더불어민주당 전혜숙 의원(서울 광진갑, 보건복지위원회)이 7일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법률소비자연맹이 주관하는 `제20대 국회 제1차년도 헌정대상'을 수상했다.

법률소비자연맹에 따르면 지난 1년간(2016년 5월 30일~2017년 5월 29일) 국회의원의 의정활동을 △가결법안 수(대안반영 포함), △본회의 출석 및 재석률, △상임위 및 소위원회 출석률, △국정감사 활동, △국회예결특위 활동 등 12개 객관적 지표로 평가해 이를 근거로 전혜숙 의원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전혜숙 의원은 지난 2016년 국정감사에서 보건의료 및 복지 전 분야에 걸쳐 날카로운 지적과 함께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모습을 보여, 법률소비자연맹 NGO모니터단의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에도 선정된 바 있다.

전혜숙 의원은 “헌정대상 수상은 항상 국민의 편에서 오롯이 국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하라는 명령이라 생각한다”면서, “언제나 격려와 지지를 보내주신 광진구 주민들과 아낌없는 조언과 질책을 해주시는 국민 여러분께 수상의 영광을 돌린다”고 밝혔다.

덧붙여 전 의원은 “20대 국회에 등원했던 초심을 잃지 않고, 앞으로도 아파도 걱정 없는 나라,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는 나라, 소외되는 사람 없이 더불어 잘사는 나라를 만들기 위한 입법 및 정책 활동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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