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가 글로벌 우수 인재를 뽑기 위해 전사적 역량을 쏟고 있다.
오비맥주 김도훈 사장은 9월 말부터 ‘글로벌 경영연수(GMT)’ 대상자 모집을 위해 서울대, 고려대 등 서울의 주요 대학을 돌며 기업설명회를 열고 있다.
김도훈 사장이 기업설명회 발표자로 직접 나서 GMT프로그램의 개요와 장점, 오비맥주 및 AB인베브의 인재 양성 프로그램 등을 소개하며 우수 인재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오비맥주가 이처럼 이례적으로 사장까지 직접 나서 채용설명회를 열고 있는 이유는 GMT 프로그램이 한국의 청년 인재들이 글로벌 무대에서 꿈을 펼칠 매우 드문 기회임에도 불구하고 상대적으로 덜 알려져 취업 준비생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하다고 판단했기 때문.
설명회에 참석한 김도훈 사장은 “청년 인재들에게 전 세계적인 네트워크와 전문성을 지닌 세계 최고의 맥주전문기업 AB인베브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며 “한국 시장을 넘어 세계무대에서 역량을 펼칠 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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