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이 '신라면' 출시 30주년을 기념하는 이벤트를 26일부터 두 달간 진행한다.
농심은 지난 30년간 받아온 고객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했으며, 총 3만명의 고객에게 경품을 증정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대표 이벤트인 ‘신라면 멀티팩 속, 황금 골든辛을 찾아라’는 신라면 멀티팩에 무작위로 들어있는 쿠폰 일련번호를 이벤트 홈페이지(http://www.shinramyun.com/30th)에 입력하면 당첨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1등 30명에게는 순금 30돈(112.5g)의 골드바가 주어지며, 이외에도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농심은 신라면 포장지에 고객의 얼굴을 인쇄,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신라면’을 만들어주는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 신라면을 사용하는 음식점에 붙은 ‘신라면 인증패’를 제보하는 고객들에게도 경품을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이벤트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농심 관계자는 “신라면은 전 세계 100여개국에서 팔리는 한국 대표 먹거리로 성장했다”며 “해외에서도 다양한 이벤트로 신라면의 위상을 더욱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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