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고와의 바둑 대결 이후 일약 전세계 인류를 대표하는 영웅으로 떠오른 이세돌 9단. 대세로 떠오른 이후 다양한 방송 출연을 넘어 광고 모델 요청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유한양행은 고함량 메가비타민 ‘메가트루 포커스’를 출시하고 이세돌 9단을 광고 모델로 전격 발탁했다.
유한양행은 “인공지능 컴퓨터, 알파고를 상대로 이세돌 9단이 보여준 ‘집중력과 체력’이 수험생들의 목표와 일치한다는 면에서 모델 계약에 망설임이 없었다”라고 밝혔다. 회사 내에서는 대국이 끝난 직후 모델 영입을 결심했다는 후문이다.
유한양행의 신제품 ‘메가트루 포커스’는 집중력이 필요한 학생과 수험생을 위한 고함량 메가비타민으로 기존 영양제와는 성분과 조성면에서 차별화된 제품이다.
수험생들은 두뇌에너지 소모가 많고 스트레스와 불균형한 식사 습관에서 오는 영양 불균형에 노출되어 있으며 실내 생활을 주로 해 비타민D 섭취가 대부분 부족한 상황이다.
이런 특성을 고려해 메가트루 포커스는 비타민B군과 비타민C 외에도 스트레스를 받으면 가장 먼저 소모되는 마그네슘, 두뇌에너지 사용이 많은 수험생들을 위해 신경비타민 성분인 비타민B1, B6, 콜린에 B12의 함량을 보강했다. 특히 비타민 B12와 콜린은 뇌신경 손상 보호에 좋아 집중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며 눈의 건조감 완화를 위한 베타카로틴을 보강해 청소년과 수험생에 더욱 필요한 성분으로 구성된 제품이다.
또 실내에서 주로 생활해 햇빛을 통한 비타민D 합성이 어려운 수험생들을 위해 비타민D의 하루 권장량을 섭취할 수 있게 했으며 일반 비타민과 달리 로얄젤리까지 함유한 점도 특징이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평소 집중력과 체력이 필요한 이들에게 ‘메가트루 포커스’가 신의 한 수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메가트루 포커스는 이세돌 9단과 함께 광고 촬영을 마쳤으며 이달부터 TV광고가 방영될 예정이다.
유한양행은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집중력이 실력이다”라는 메시지로 적극적이고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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