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 문화행사 ‘제6회 이디야 뮤직 페스타’ 개최

내달 21·22일 올림픽체조경기장

이디야커피(대표 문창기)가 이디야커피 고객 및 가맹점주 포함 총 3만명을 초청해 내달 21일, 22일 이틀에 걸쳐 ‘제6회 이디야 뮤직 페스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디야 뮤직 페스타는 커피업계를 대표하는 대규모 문화행사로 국내 최정상급 뮤지션을 초대해 매년 무대를 꾸며오고 있다.

2011년부터 시작해 6회째를 맞는 ‘이디야 뮤직 페스타’는 올해 3만명 규모로 확대돼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이디야 뮤직, 커피와 사랑에 빠지다’라는 주제로 열린다. 첫날인 토요일에는 얼마 전 신곡을 발표한 박진영을 비롯해 원더걸스, 비스트, 백지영, YB, 레드벨벳이 무대에 선다. 이어지는 22일는 에일리, 박재범, 리쌍, 마마무, 휘성, MFBTY가 무대를 꾸민다.

이번 뮤직페스타의 큰 특징 중 하나는 무료티켓 응모방식의 변화다. 이디야 모바일페이지(m.ediya.com)에서만 참여하던 방식에서 이디야커피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매장에서 직접 응모할 수 있도록 추가했다.

4월 4주차부터 5월 1주까지 약 3주간 전국 이디야커피 매장에서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또 이디야커피 모바일페이지 접속 후 15주년 축하메시지와 간단한 개인정보를 남겨도 되며, 이디야커피 페이스북 및 인스타그램 공식SNS 계정을 통해서도 응모할 수 있다. 당첨자는 다음달 13일 이디야커피 홈페이지와 모바일페이지 및 개별 문자를 통해 공지된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올해는 이디야커피 창립 15주년이라는 뜻깊은 해로 더욱 의미 있는 뮤직페스타를 준비했다”며 “이디야커피를 사랑해주신 고객분들과 이디야커피가 국내 대표 커피브랜드로 성장하기까지 최일선에서 힘써주신 가맹점주님들께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갈 수 있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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