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은 7일 복고 열풍의 한 가운데 있는 ‘응답하라 1988’ 멤버들을 짜왕모델로 마케팅 활동을 전개, 관련시장을 계속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광고는 “세상엔 짜장라면이 너무 많다”며 어떤 것을 먹을지 고민하는 안재홍에게 류준열이 “그럼 짜왕먹자”라고 제안하고, 이어 막내 김설이 ‘나도’ 달라는 애교로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 배우들이 맛있게 먹는 모습에서 짜왕 면발만의 탱탱함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짜왕 신규광고는 지난 주말부터 온에어 됐다.
한편, 농심은 “짜왕을 1000억 파워브랜드”로 육성하겠다는 목표를 출시 9개월 만에 달성했다.
지난해 4월 20일 출시된 짜왕은 닐슨데이터를 기준으로 올해 1월까지 1000억원의 누적매출액을 넘어선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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