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 하례회 축하케익 절단
경북약사회는 지난 9일 오후 7시 대구인터불고호텔 아망떼에서 최종이사회를 열고 2015년도 결산세입 3억5천만여원과 세출 2억9천9백만 여원 이월금 5천여만원을 심의하고 2016년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예산안은 신임집행부 조각 후 사업계획을 수립해 대의원총회에 상정키로 했다.
한형국 회장을 비롯한 이사 31명 중 26명(위임 5명)과 총회의장단, 감사단, 자문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최종이사회는 병신년 새해 하례회를 가지고, 한해의 축원을 비는 케익 절단이 있었다.
신년인사에서 한형국 회장은 “바쁘신 중에도 발전적인 회무를 위해 참석해주신 이재국 총회의장, 손귀옥 총회부의장과 이종도, 최종생 자문위원, 감사를 비롯한 이사님들께 고마움을 전하고 올 한해 건강하고 뜻하는 일 이루길 바란다고 말하고 오늘 임기 마지막 이사회로 그동안 회무에 참여 해 주신 이사께 다시한번 감사드리며 앞으로 신 집행부에도 애정을 갖고 참여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이어 보고사항에 들어가 주요회무경과보고가 있은 후 2016년도 약사신상신고비 보고 건으로 경북약사회 신상신고 연회비는 동결되었음을 보고하고 의안심의로 들어가 의안 1호 의안 2015년도 세입세출결산심의 건은 원안대로 승인하고, 2호 의안 심의에서 선출대의원수 조정 건은 회원수 증가로 현행 회원 10명당 1명으로 선출대의원 정족수 150명을 초과하지 않는 선인 12명당 1명으로 조정키로 했다.
이어 2016년도 사업계획(안) 및 예산(안)은 신집행부 조각 후 사업계획을 수립해 총회에 상정키로 하고, 기타토의사항에서는 경북약사회 대의원 정기총회를 다음달 2월 20일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개최키로 확정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 앞서 오후 5시경 하반기 결산과 자체감사를 인터불고호텔에서 유정휘, 임무호, 한주철 감사와 한형국 회장을 비롯한 총무위원장이 참석한가운데 감사지침에 의한 행정 및 회계업무 전반에 대해 감사를 수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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