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풍제약(유제만 대표이사)은 지난10일 만성B형간염 치료제인 Entecavir 성분의 바라엔터정 0.5mg, 1mg을 출시했다.
Entecavir 성분은 연간 약 1500억원의 매출로 단일 품목 매출 1위의 블록버스터 제품으로서 10월 9일 오리지널 의약품의 특허 만료에 따라 50여개 제약사가 발매했다.
신풍제약의 바라엔터정은 식약처로부터 생물학적 동등성을 입증 받았고, 기존의 오리지널 의약품과 비교해 저렴한 약가로 만성B형간염 환우의 약제비 부담을 덜어주는 제품이다.
바라엔터정의 성분인 Entecavir는 국내 B형간염 환자 3명중 2명이 복용중이고 이미 국내 실생활데이터를 통해 효과와 안전성을 인정받았다.
신풍제약 관계자는 “지난 7월 출시된 간보호제 유디콤캡슐(BDD12.5mg+UDCA50mg)과 이번 바라엔터정의 출시, 향후 신제품 개발을 통해 간장 질환 시장 진입 및 매출 증가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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