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영주·고령 외식식재료 직거래 산지페어

올해 100억원 이상 계약 목표

농림축산식품부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재수)는 영주시(시장 장욱현), 고령군(군수 곽용환)과 함께 오는 5일과 6일 양일간 ‘영주·고령 외식 식재료 직거래 산지페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영주시 농업기술센터 2층에서 개최되며, 영주·고령의 생산지 견학이 함께 이뤄진다.

이번 산지 페어는 한국외식산업협회 서울, 대전, 대구지회 및 해성 등 약 70여명의 외식·식자재업체 바이어, 그리고 영주와 고령의 44개 생산업체가 참여한다.

주요행사로는 한국외식산업협회와 영주시 간의 식재료 직거래 MOU 체결, 우수 식재료를 전시하는 식재료품평회, 1대1 바이어상담 등이 있다.

식재료 품평회에는 한우, 사과, 포도, 약도라지, 장류, 인삼제품 등이 전시될 예정이다. 또 영주APC, 인삼시장, 고령농협 생산지견학을 통해 참여 바이어들의 외식업계 식재료 산업 이해도를 증진시키고 후속 매칭상담 또한 극대화할 계획이다.

올해 외식 식재료 산지 직거래페어는 지금까지 경북 문경(4.27~28.), 강원 춘천(5.27~28.), 경북 의성·청송(7.20~21.), 경기(9.1), 경남 함안·창녕(9.17~18)에서 약 61억원의 직거래 계약을 성사시킨 바 있으며, 올해 100억원 이상의 직거래 계약을 목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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