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약사회, 9월 정기 상임이사 및 분회장 연석회의 개최

양명모 회장 "남은 임기 최선을 다하는 회무활동으로 회원들게 보답”

대구시약사회는 지난 2일 회관 소회의실에서 정기 상임이사·분회장 연석회의를 개최하고 메르스로 연기됐던 회원연수교육 등 회무들을 9월부터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양명모 회장은 인사말에서 “지난 5,6월 7월까지 메르스와 관련되어 연기되었던 많은 회무들이 다음 주 제 2차 이사회와 함께 바로 전국임원 및 여약사대회, 회원연수교육이 개최될 예정으로 있으며, 이어 대구, 광주, 대전시약사회와 친교행사 11월 1일 걷기대회까지 등 바쁜 일정이 될 것으로 보여진다”고 밝히고 “남아있는 기간 동안에 최선을 다하는 회무로 회원들께 보답하기 위해 많은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주요 회무보고에 이어 안건 토의에서 들어가 9월 20일 개최되는 2015년도 회원연수교육(OTC콘서트) 실시 및 준비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마약류 취급교육과 함께 연수교육을 진행키로 했다.

12일에 열리는 제2차 이사회는 각 보고 사항별 임원을 배정하고, 상정 안건은 추가경정 예산안 심의 건, 마약퇴치기금 부과 면허범위 확대 건, 특별회계(연수교육비) 전용건, 기타 토의 등으로 상정하기로 하고, 전국임원 및 제37차 전국여약사대회 참여 준비와 ‘대구시약사회장배 범약업인 걷기대회’에 문화행사를 겸해 약대 및 제약, 도매업체와 함께 하는 행사로 마련키로 하고, 준비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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