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의사회가 주최하고 창원시 창원의사회가 주관한 전반기 중부 경남의사학술대회가 지난 22일 창원인터내셔널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날 이상민 창워파티마병원 내분비대사내과 진료과장은 '당뇨병의 치료와 합병증 관리'에서 당뇨는 목표를 설정해서 혈당조절 3가지(약, 음식, 운동)원칙을 지키는 것만이 치료의 바른 길이라고 강조했다. 성균관대학교 삼성창원병원 김성훈 임상조교수는 외래에서 접하는 선천성 심장병진단에서 케이스별로 논하며 같은 진단명이라도 병의 경과와 치료시기, 치료의 방법이 다양해 검사로 확진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HG비만 갑상선클리닉 강재황 마산강내과 대표원장은 새로운 비만약품, 벨빅에서 비만치료제의 과거, 현재 그리고 BELVIQ에서의 다양한 처방 영역에서 부작용과 효능 등을 분류, 박충규 창원의사회 보건환경이사는 신경불록을 통한 자율신경계질환의 치료 등 평상시 의료현장에서 임상적으로 자주 접하는 사례들로 서로 공유하면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된다고 했다.
마지막 경남도의사회 옥경혜 보험이사는 공단 현지 확인, 보건복지부 실사시 지적유형별, 다빈도 사례들과 대비책 지적 절발될시 처분기준, 감경기준, 기타 준수사항 등을 세심하게 설명하며 평소 진료시 참조해 달라고 부탁했다.
한편 이날 대회 참석자는 대한의사협회 연수 평점 6점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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