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는 추석을 앞두고 농어업인이 긴 가뭄 등을 극복하고 맺은 수확의 결실을 담은 엄선된 고품질의 상품만을 모은 ‘우리 농수산식품 선물 모음집’을 3500부 제작해 배포했다고 밝혔다.
농림식품부와 해수부가 주관한 품목별 품평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은 브랜드별 농수산식품, 국가인증농식품, 대한민국 식품명인 제품, 지역 특산품, 친환경 농산물 등 311종의 농수산식품이 수록됐다.
소비자들이 한 눈에 보고 선택할 수 있도록 과일, 한과, 전통주, 굴비 등 우수 농수산식품, 대한민국 식품명인 제품, 6차 산업 우수상품 등으로 구분해 소개한다.
우리 농수산식품 소비촉진을 위해 추석절 선물용으로 적합한 품목을 엄선해서 담은 우수 농수산식품을 한 권에 모아 공동 제작함으로써 소비자들의 선택·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또 모음집에는 우리 농수산식품에 대한 정보뿐만 아니라 명절 레시피 등 명절기간 활용 가능한 다양한 정보들도 수록돼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이주명 식품산업정책관은 “이번 추석명절 홍보책자 배포를 통해 우리 농수산식품을 많이 이용해 주신다면 개방 확대에 대응해 경쟁력 확보를 위해 애쓰고 있는 우리 농어업인들에게 큰 힘과 격려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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