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는 회원사의 미국 시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수출판로 개척에 도움을 주고자 ‘2015 미국 건강기능식품 관련 규정집’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 책자는 기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연구결과 보고서에 최신 내용을 업데이트하는 형식으로 제작됐다.
특히 지난 3월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가 한국-미국 간 건강기능식품 관련 정보 교류 및 수출입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는 미국 BCI기관으로부터 현지 정보를 제공받아 자료의 유용성과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
총 124페이지로 구성된 이 규정집은 미국의 식이보충제(한국의 건강기능식품) 규제사항에 대해 다뤘으며, 식품, 의약품, 식이보충제의 현행 우수제조관리기준(cGMPs) 비교표, 신규식이원료 등록방법 등의 내용을 수록했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김수창 이사는 “미국시장 관련 풍부한 정보와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는 BCI기관과의 협력으로 완성도 높은 자료를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미국 시장 진출을 계획하고 있는 국내 우수 건강기능식품 업체들에게 유용한 자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Copyright @보건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