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대표 이강훈)가 후원하는 ‘2015 화천 토마토 축제’가 나흘간의 일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토마토 재배지로 유명한 강원도 화천에서 열린 ‘2015 화천 토마토 축제’ 는 7월 30일부터 8월 2일 4일간 전국에서 외국인 800여명 등 모두 약 11만여 명의 관광객을 불러 모으며 성황리에 개최됐다.
특히 화천 토마토 축제를 12년째 후원하고 있는 오뚜기가 준비한 ‘천인의 파스타·스파게티·비빔밥’ 행사에는 많은 관광객이 참여해 화천 토마토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또 축제 프로그램 가운데 토마토가 뿌려진 공간에서 반지를 찾는 '황금반지를 찾아라' 체험 이벤트는 행사기간 큰 인기를 끌었다.
오뚜기 관계자는 “단순한 지역 후원이 아닌 화천 토마토 브랜드를 널리 알리고, 국내 토마토 수요를 더욱 확대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상생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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