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식약청, 상반기 ‘맞춤형 분석기술 지원교육’ 실시

‘업체의 자가 품질관리 실무능력이 크게 향상 될 것으로 기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 대구지방청은 대구․경북지역 내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지정업체 20개소를 대상으로 상반기 ‘맞춤형 분석기술 지원교육’ 과정을 23∼24일 양일간 대구식약청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식품 제조업체의 품질관리 실무에 필요한 분석기술 지원을 강화하여 자가품질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식품 미생물 기초 이론(지표미생물 및 식중독균 분석 실습) ▲잔류농약 기초 이론 및 관리 실태 등이며, 실습을 병행 실시하여 실무에 쉽게 적용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대구식약청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실무에 필요한 분석기술을 직접 지도해 줌으로써 업체의 품질관리 실무능력이 크게 향상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맞춤형 분석기술 지원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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