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화(대표 이성균)는 KLPGA투어 ‘초정탄산수·용평리조트 오픈 with SBS’가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강원도 평창군에 위치한 용평리조트 버치힐 G.C에서 열린다고 8일 밝혔다.
총 상금 5억원이 걸린 ‘제1회 초정탄산수·용평리조트 오픈 with SBS’에는 고진영(20, 넵스), 김민선5(20, CJ오쇼핑), 배선우(21, 삼천리), 허윤경(25, SBI저축은행) 등 국내 정상급13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
특히, 일화는 대회 기간 중 11번 홀에 ‘초정탄산수존’을 설치해 선수들의 드라이브샷이 해당 존에 들어갈 때마다 100만원씩 적립해 총 2000만원의 자선기금을 마련해 소외된 이웃에게 기부하는 사회공헌 활동도 함께 전개한다.
일화 이성균 대표는 “일화가 KLPGA 골프대회를 유치하는 것은 일화의 기업 정신과 잘 부합될 뿐만 아니라, 한국여자골프 발전에 기여한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이 대회가 진정한 의미의 오픈 대회로 성장해 세계 최정상급 선수들을 배출하는 명품 골프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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