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약사회, 회장단 및 상임이사·분회장 연석회의 개최

불용재고의약품 반품사업 오는 15일까지 완료키로

경북약사회(회장 한형국)는 지난달 30일 회관 회의실에서 회장단 및 상임이사와 분회장 연석회의를 열고, 약사연수교육 세부사항에 대한 논의와 불용재고의약품 반품작업을 15일까지 완료하기로 했다.

이날 이호일 총무이사의 사회로 주요회무경과보고와 신상신고 현황보고에 이어 2015년도 약사연수교육을 오는 14일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개최함에 따라 약사배상책임보험, 의약품부작용관련사항과 드럭머거, 체외진단제품 활용법, 약사정책, 마약류 교육 등 실무중점 강의를 위한 연제 등 세부사항에 대해 논의하고, 불용재고의약품 반품 건은 1일부터 15일까지 반품작업을 완료해 줄 것을 도매사 및 관련 제약사에 요청키로 했다.

이와 함께 오는 6월 26일~27일 대구엑스코에서 개최되는 대약주최 전국약사학술제 참가방안은 많은 회원이 참석할 수 있도록 분회에 독려키로 하고, 연수교육 관련 서적 제작은 약사발전 활동기금에서 지원하되 한정판으로 제작해 연수교육 참석자에 한해 무료 배포키로 했다.

연석회는 또 방문약손사업 활성화를 위한 경북도에서 지정한 ‘할매할배의 날’에 약사가운에 엠블럼 부착 및 약봉투 홍보문안을 인쇄해 적극 홍보하기로 하는 한편 연수교육 시 포창자 심의 건은 부작용 보고에 1명을 대한약사회장 표창을, 6차까지 방문약손사업을 수행한 회원에 대해서는 도지사 표창을 시상토록 했다.

기타토의에서는 개인정보보호법 관련 수거업체 및 현장파쇄업체 장단점과 종사자의 교육 이수 증빙서류 제출문제 등 현안문제들을 집중 논의했다.


박중학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카카오톡
  • 네이버
  • 페이스북
  • 트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