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유통 창사 20주년 국내산 육우 20% 할인가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 소비활성화 앞장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최현주)는 농협유통 창사 20주년을 기념해 농협하나로클럽 양재점 식자재 전문매장에서 국내산 육우 고기를 오는 17일까지 2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이번 육우 할인행사는 육우 소비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행사기간 동안 농협이 엄선해 해썹(HACCP)인증 위생관리시설에서 도축·가공한 믿을 수 있는 ‘목우촌육우’의 등심 부위를 기존 판매가 대비 20% 정도 저렴한 100g당 30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육우고기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비육 월령이 낮아 육질이 연하고 지방이 적은 육우를 직접 현장에서 맛보고 구입할 수 있도록 육우코너에서 시식회를 함께 진행한다. 

최현주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 위원장은 “육우는 낮은 지방 함유로 마블링 기준의 높은 등급을 받진 못하지만 높은 품질은 물론 담백한 맛, 합리적인 가격으로 저지방식을 즐기는 고객층에게 인기”라며 “품질에 비해 저평가 받고 있는 국내산 육우를 직접 경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판매처를 꾸준히 늘려감으로써 더 많은 고객이 믿을 수 있고 맛있는 국내산 저지방 웰빙 쇠고기 육우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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