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F&B ‘김치 담그기 행사’

주한 미군 부인들 대상 한국식문화 체험

동원F&B(대표 박성칠)가 16일 충북 진천 동원 양반김치공장에서 주한 미군 부인들을 대상으로 직접 김치를 담가보며 한국 식문화를 체험하는 ‘김치 담그기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미8군 부인회와 주한 미군 부인회가 한국 문화체험의 장을 만들고자 동원F&B가 운영하고 있는 ‘동원 양반아삭 김장투어’ 프로그램 참가를 신청해 성사됐다.

미8군 버나드 샴포 사령관의 부인인 메리 수 샴포을 포함 총 22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이날 하루 동안 김장담그기 체험을 통해 한국 식문화 및 한국 주부들을 이해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치 담그기 체험은 동원F&B가 준비한 국내산 1등급 재료를 가지고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김치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손쉽고 즐겁게 김치 담그기 비법을 배우게 된다.

또 세계 건강식품으로 손꼽히는 김치와 관련된 재미있는 강의도 함께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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