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유통협회 경남지회 정총

마퇴발전기금, 불우이웃돕기 성금 전달

부울경의약품유통협회 경남지회 불우이웃돕기 및 정기총회가 지난 22일 창원드래곤호텔에서 3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전병주 회장은 내빈소개 이후 인사말에서 "약가인하와 장기적인 경제 침체 등으로 도전받고 있는 의약품유통업도 상생할 수 있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모색해 함께 공생할 수 있는 힘이 필요하다"며 "업권수호를 위해 정례적인 교육과 불우이웃돕기 등 지속적인 추진으로 유관기관과의 유대증진에도 초석을 놓고 리베이트를 근절해 국산약살리기에도 회원사의 힘을 모아야 할 때"라고 말했다.

황치엽 의약품유통협회 중앙회장은 격려사에서 의약품 유통업소 창고면적, 의약품 대금결제, 창고 위수탁시 약사근무 면제 입법화 추진이 국회 계류 심의를 앞두고 배경과 당위성을 설명했다.

이어 전병주 회장은 윤성미 경남마약퇴치운동본부장에게 마퇴발전기금 100만원을 전달했고, 황치엽 의약품유통협회 중앙회장은 전병주 경남지회장에게 불우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또한 유통협회 경남지회는 불우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KBS 창원총국에 전달한 바 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황치엽 유통협회 중앙회장, 주철재 부울경유통협회장, 윤성미 마약퇴치운동 경남본부장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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