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팜-CHD제약, '레비클'로 日 공식 진출… 도쿄 드럭스토어 입점

국내 2천 개 약국 검증 거쳐 해외 공략… 12월 美 아마존 스토어 오픈 예정

홍유식 기자 2026.10.13 16:54:39

약국 디지털 전환(AX) 플랫폼 기업 바로팜과 의약품 전문 제조사 CHD제약이 손잡고 약국 채널에서 입지를 다진 더머 코스메슈티컬 브랜드를 앞세워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바로팜(대표 김슬기)은 자회사 CHD제약의 약국 전용 코스메슈티컬 브랜드 '레비클(REVICLE)'이 일본 뷰티·드럭스토어 셀렉트숍 '아인즈앤툴페(ainz&tulpe)' 신주쿠점을 비롯한 도쿄 주요 매장에 공식 입점해 판매를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올해 1월 출시된 레비클은 바로팜의 약국 데이터와 비알피랩스의 유통망을 기반으로 국내 출시 6개월 만에 전국 2천여 개 약국에 안착한 바 있다.

바로팜은 'K-파마시 더마 브랜드' 마케팅을 바탕으로 현지 약국 체인과의 추가 입점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 이어 미국 MoCRA 등 규제 대응을 마치고 오는 12월 아마존 브랜드 스토어를 오픈하며 북미 시장 공략에도 나설 방침이다.

바로팜 관계자는 "일본에서 쌓은 트랙레코드를 발판으로 북미와 아시아 등으로 진출 국가를 넓혀, 레비클을 글로벌 K-파마시 브랜드로 키워 나가겠다"고 말했다.
 

 

홍유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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