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학술상에 제주대 전유진 교수 수상

  
오뚜기재단(이사장 함태호)은 지난 28일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제11회 오뚜기 학술상’시상식을 가졌다.

올해는 24년간 해양 생물자원 및 수산가공부산물을 활용한 항산화 및 항암, 항염, 대사성 질환의 개선에 관한 연구를 꾸준히 수행해오며, 수산해양 및 식품산업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주대학교 해양과학대학 전유진 교수가 수상했다.

전유진 교수는 제주대학교에 12년간 재직하면서 국내 특허 24편, 저서 5편 등 학술과 산업적 연구분야에서 많은 업적을 남겼다.

2004년도에는 수해양 전문 벤처기업인 아쿠아그린텍을 창업해 대학에서 연구개발한 기술을 직접 산업에 적용하는 성과를 도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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