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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합하는 의사회, 하나 되는 큰 마당!”이란 슬로건을 주제로 '제28회 대구시 의사의 날'행사가 지난 12일 계명대학교 대운동장에서 회원 및 가족 등 1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대구시의사회 한마당 축제행사에서는 달서·달성군 팀이 우승의 영광을 안았고, 준우승에 계명의대 팀이, 3위에는 영남의대 팀이 각각 차지했다. 식전 피구경기에 이어 오전 10시 박성민 부회장의 개회선언에 이어 전년도 우승팀의 우승기 반환, 김종서 회장의 내빈소개 및 개회사와 권영진 대구시장과 변영우 의협대의원회 의장, 유영구 의장의 축사 순으로 개회식을 가졌다. 이어 전년도에 우승한 계명의대 팀의 김재범·정혜라 선수의 선수 선서와 함께 행사 진행을 맡은 임원진의 인사에 이어 건강체조 및 추억의 박터트리기 순으로 진행됐다. ▲김종서 대구시의사회장 김 회장은 이어 “올해도 회원님들의 참여와 관심을 더 하기 위해 재미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풍성하게 준비했다”며 “오늘 행사를 통해 늘 마음은 있으나 바쁜 일상에 쫓겨 함께하지 못했던 선·후배와 동료간의 살아가는 이야기를 나누고 함께 웃고 즐기는 화합의 장이 되길 소원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경기에서는 8개 구군이 연합한 4개팀과 특별분회 5개팀 등 총 9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피구, 축구 승부차기, 전략줄다리기, 골프어프로치, 에어봉 릴레이, 400m릴레이 등의 경기가 다채롭게 펼쳐진 가운데 달서․달성군 팀이 총점 660점으로 영광의 우승컵을 안았고, 준우승에는 대구가톨릭의대 팀, 3위에 영남의대 팀이 각각 차지했다. 또한 전공의 경기로 경북대병원 등 특별분회 전공회원 5개 팀이 출전해, 발배구, 농구, 400m릴레이, 볼링, 당구 등의 경기를 펼친 끝에 영남의대병원 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이밖에 개인별 시상에서는 삼행시백일장 금상 최찬오 회원, 복권 대상 손진호 회원, 어린이 미술실기 대상 김채현(김형곤 회원 자녀)학생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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